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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일교차 커 고혈압등 건강 주의… 낮 최고 서울 대구 25도 부산 2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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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일교차 커 고혈압등 건강 주의… 낮 최고 서울 대구 25도 부산 28도

기상청은 수요일인 30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구름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기상청은 수요일인 30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구름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사진=뉴시스
기상청은 수요일인 30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구름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3~5도 낮은 20도 아래로 뚝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고혈압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5도, 청주 대전 23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8도, 울산 25도, 창원27도,제주 2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오존 농도는 전남·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해상의 경우 서해남부먼바다와 동해남부먼바다의 풍랑주의보는 오전 6시를 기해 해제됐으나, 오전까지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3.0m, 남해 먼바다에서 1.0∼3.0m, 동해 먼바다에서 1.0∼2.5m 높이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31일과 9월1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가끔 구름많겠다고 예보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