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 항공과 유사한 아이슬란드 항공사 와우에어는 마이애미에서 9월, 10월, 11월에 유럽 8개 도시로 저렴한 편도 운임을 제공한다고 선센티넬이 보도했다.
예를 들어 9월 26일 마이애미에서 늦여름에 아름다운 런던이나 파리로 69달러에 여행할 수 있으며, 10월과 11월에도 몇 편의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좌석이 제한되어 있고 항공사가 수하물에 수수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왕복 가격은 높아질 수 있다. 하나의 작은 개인 물품은 허용되지만 기내 반입 수하물과 추가 수하물은 추가 비용이 부과된다. 가격은 59.99달러부터 시작된다.
와우에어는 스프릿처럼 모든 것에 대해 요금을 부과한다.
아이슬란드 저가 항공사는 최근 마이애미와 레이캬비크의 케플라빅 국제공항 간 주 3회의 직항 노선을 지난 4월 5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