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길들여지지 않은 ‘바람의 나라’… 트래킹 여행지로 각광

기사입력 : 2017-08-3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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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마지막 경계선에 위치한 파타고니아가 트래킹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출처=완소여니 블로그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남미의 마지막 경계선에 위치한 파타고니아가 트래킹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남아메리가 대륙 남위 38도 선 이남지역으로 칠레와 아르헨티나가 맞닿아 있는 파타고니아는 안데스 산지와 파타고니아 고원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역이다.

세계에서 바람이 가장 많이 분다고 해서 ‘바람의 나라’로 불리기도 하는 파타고니아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TOP5’에 든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이 위치한 것으로 유명하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야생동물보호구역인 이 국립공원에는 파타고니아 야생여우를 비롯해 많은 동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관광객들이 파타고니아를 찾는 이유 중 하나는 대자연을 걷는 ‘트래킹’을 할 수 있는 장소들 때문이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W트래킹’이다.

지형상 W형태를 띠고 있어 W트래킹이라고 불리는 트래킹 코스는 그레이 빙하, 페오에호수, 깎아 내린 듯한 협곡을 볼 수 있는 프란세스 전망대를 거쳐 화강암 봉우리 3형제 "토레스 델 파이네"로 향하는 길을 따라가는 여정이다.

특히 에메랄드 빛 페오에호수를 지나 협곡을 볼 수 있는 프란세스 전망대는 트래커들 사이에서 1등 풍경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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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모레노 빙하 /출처=완소여니 블로그


빙하를 좋아한다면 페리토 모레노 빙하 트래킹을 추천한다. 남극과 그린란드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파타고니아 대륙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여행자가 가장 가깝게 마주할 수 있는 빙하이다.

여행 전문가들은 파타고니아에서 트래킹과 관광을 즐기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들러 남미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하는 것을 추천한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백승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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