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맑고 쾌청하나 일교차 커 건강주의…서울 28도·대구 28도·부산 27도

9월 첫날이자 금요일인 1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지역에선 고혈압 환자등 노약자들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경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2도,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했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춘터천 27도, 청주 대전 28도,광주 29도,대구 28도, 부산 27도,울산 25도,창원 29도,제주 2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존은 전 권역의 농도가 전날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0ｍ,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1.0∼4.0ｍ 높이로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동해 남부 전 해상과 남해 동부 전 해상,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