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한국-이란 전반전, 이란 측면 공격에 한국 '우왕좌왕'… 수비 허점 드러내

공유
1

한국-이란 전반전, 이란 측면 공격에 한국 '우왕좌왕'… 수비 허점 드러내

한국과 이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JTBC 유튜브 채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과 이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JTBC 유튜브 채널.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한국과 이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차전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 선수들이 우왕좌왕하며 수비 허점을 드러냈다.

전반 10분쯤 이란이 측면 빈공간을 활용해 파고들어 오면서 순식간에 중앙 라인을 넘어섰다.
이후 한국이 공을 거둬냈으나 그 공이 다시 이란에게 패스되며 이란은 공격 기회를 잡았다. 측면에서 이란 선수들 간의 짧은 패스가 오가는 동안 한국 선수들은 이란 선수들을 따라다니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공이 라인을 넘으며 이란은 코너킥 기회를 갖게 됐으나 다행히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한편 전반 33분 현재까지 스코어는 0 대 0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