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아이유가 미국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다름아닌 아이유가 동생의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동생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방송에서도 종종 동생과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아이유는 앞서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훈아, 돈은 잘 받았니? 받고 나서 연락이 없구나. 다정한 누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더했다.
수지가 남동생과 주고받은 카톡을 공개한 사실도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카톡에서 수지는 졸업을 앞둔 동생에게 "네가 졸업한다는 게 눈물 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남동생은 "뭐야그건"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수지의 남동생은 2012년 9월 방송된 KBS '청춘불패'에서 훈훈한 외모를 공개한 바 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