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에서는 몽트뢰 재즈페스티벌을 준비하는 비긴 어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도현과 이소라, 유희열은 아침 일찍 리허설에 나섰다. 각자 음향을 체크하고 하모니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시삽’이라는 단어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삽은 PC 통신 천리안 시절 ‘운영자’를 뜻하는 단어다. 이에 SNS에는 “비긴어게인 보는데 간만에 '시삽'이라는 단어가 나오네 10대, 20대들은 이 단어를 모르겠지? 천리안 하느라 밤 샌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는데, “시삽이 뭐여..??ㅋㅋㅋㅋㅋ”, “시삽 ㅋㅋㅋㅋㅋㅋㅋ 이 얼마만에 들어보는 단어이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