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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시삽 단어 등장에 궁금증 폭주 “10대, 20대는 모르겠지… 천리안 시절 시삽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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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시삽 단어 등장에 궁금증 폭주 “10대, 20대는 모르겠지… 천리안 시절 시삽이란”

'비긴어게인'에 ‘시삽’이라는 단어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폭주했다.  사진=천리안이미지 확대보기
'비긴어게인'에 ‘시삽’이라는 단어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폭주했다. 사진=천리안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비긴어게인'에 ‘시삽’이라는 단어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폭주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에서는 몽트뢰 재즈페스티벌을 준비하는 비긴 어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도현과 이소라, 유희열은 아침 일찍 리허설에 나섰다. 각자 음향을 체크하고 하모니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이소라의 노래가 시작되자 유희열은 감탄했다. 그는 "사실 몽트뢰 재즈페스티벌에 서는 것을 걱정했었는데 소라 누나 노래하는 순가 이 사람들도 좋아할 것 같다. 우리 초대한 거 후회 안 할 것 같다"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시삽’이라는 단어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삽은 PC 통신 천리안 시절 ‘운영자’를 뜻하는 단어다. 이에 SNS에는 “비긴어게인 보는데 간만에 '시삽'이라는 단어가 나오네 10대, 20대들은 이 단어를 모르겠지? 천리안 하느라 밤 샌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는데, “시삽이 뭐여..??ㅋㅋㅋㅋㅋ”, “시삽 ㅋㅋㅋㅋㅋㅋㅋ 이 얼마만에 들어보는 단어이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