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골프,LPGA 포틀랜드 클래식 생중계 전인지 1타차 준우승 …6연승 무산

JTBC골프가 생중계한 가운데 전인지가 4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선두에 맹추격 했지만 아깝게 1타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낭자들의 6연승 대기록 도전도 아쉽게 무산됐다
전인지는 이날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했다.

20언더파를 기록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 1 타차로 뒤져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올들어 지난 3월 파운더스컵, 4월 롯데 챔피언십, 5월 킹스밀 챔피언십과 6월 매뉴라이프 클래식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준우승만 5번 차지 우승의 한을 풀지 못했다.

한국선수중에선 최운정(27)과 이미림(27)은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