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은 아침까지 5∼10㎜, 제주도는 오전까지 10∼40㎜ 비가 오고 전남·경남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평어제 보다 조금 높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인천 26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광주 26도,대구 27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창원 제주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고, 오존 농도는 전날과 비슷하겠다.
남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당분간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로 바닷물 높이가 높아져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한편 기상청은 8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