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9월 첫째주 동아시아 고철가격은 HMS 1/2 80:20 벌크선기준 톤당 350~356달러(cfr) 수준으로 평가됐다. 중심가격이 전주대비 톤당 11달러 추가 상승했다. 동아시아 고철가격이 35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14년 10월 이후 약 3년만이다.
고철과 빌릿의 가격 스프레드는 톤당 19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주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빌릿 가격을 감안할 경우 고철 가격은 여전히 저평가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