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김고은 근황, 청순미모 열일 …영화 '변산'서 박정민과 호흡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tvN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 도깨비신부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김고은의 근황이 포착됐다.

김고은은 6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준익 감독의 신작 영화 '변산' 크랭크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김고은은 여전히 풋풋한 청순미로 시선을 끌고 있다.
영화 '변산'은 도통 되는 일이 하나 없는 무명 래퍼 학수(박정민 역)가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고향 변산으로 돌아가, 초등학교 동창 선미(김고은 역)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18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들어갔다.

이날 김고은은 "이준익 감독님의 오랜 팬이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반가운 마음이다. 작품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배우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고은, 공유가 출연한 tvN '도깨비' 는 지난 1월 종영 당시 시청률 20.5%(닐슨코리아 제공)로 케이블 방송 시청률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한 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 넓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고은의 '변산' 행보가 기대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