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기아타어거즈 김진우 3연패 사슬 끊을까…각 구장 오늘 선발투수는

선두 기아타이거즈가 3연패에서 탈출 할 수 있을지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5차전에서 0-6으로 패해 3연패에 빠지면서 75승 1무 47패를 기록중이다.,
72승 3무 51패인 2위 두산 베어스에 3.5경기차로 쫓기고 있다.

KIA는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홈구장에서 한화이글스와 경기를 벌인다.

이날 KIA는 김진우 투수가 선발로 나서 한화 김재영 투수와 맞대결을 벌인다.

김진우 지난 6월2일 삼성전 이후 97일 만에 선발로 출격한다.

올해 한화전엔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은 김진우가 3연패에 빠진 팀을 구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7일 선발투수
▲서울 잠실 구장

kt 위즈 - 류희운 , 두산 베어스 - 유희관

▲ 서울 고척 구장

LG - 허프 ,넥센 - 브리검

▲ 마산 구장

SK 와이번스 - 문승원 , NC 다이노스 - 이재학

▲부산 사직 구장

삼성 - 윤성환 , 롯데 - 박세웅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