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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모 중학교 야구부 감독 차내서 숨진채 발견... 타살 흔적 없어 자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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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모 중학교 야구부 감독 차내서 숨진채 발견... 타살 흔적 없어 자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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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부여 모 중학교 야구부 감독이 승용차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경 충남 부여군 외산면의 한 도로에서 정차된 승용차 안에서 숨진 모 중학교 야구부 감독 A씨를 같은 학교 야구부 코치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의 차량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지난해 부여의 한 중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해 근무해 왔다.

경찰은 A씨의 시신에서 외부 침입이나 타살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