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푸 프랑스에서 판매한 빵에서 '이물질 면도날' 나와 "충격"

기사입력 : 2017-09-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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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푸 프랑스에서 판매한 빵에서 이물질인 '질레트 면도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으앗! 빵에서 어떻게 이런 게 나올 수가 있나?"

프랑스의 세계적인 대형 할인점 까르푸 매장에서 판매한 빵에서 이물질인 '면도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파리 고블랭대학을 다니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한 청년이 지난 8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빵에서 이물질을 발견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7일(현지 시간) 스도에가 보도했다.

그는 트위터에 "헬로우, 까르푸 프랑스! 당신들은 최근에 빵 레시피를 변경해 (특별한) 빵을 만들었나요? 왜냐하면 나는 사실 거의 죽을뻔했어요."라고 트윗했다.

이 소식은 재빠르게 리트윗되며 확산됐다.

그는 다른 트윗에서 "운이 좋게도 나는 (질레트)면도날을 삼키지 않고 입에서 빼냈다"라고 말했다. 까르푸 프랑스는 이날 그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소비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빵에서 발견된 면도날은 단순히 음식물에 이물질이 발견된 것이 아니라 제조과정에 커다란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대단히 심각하고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까르푸 프랑스는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해 내부 조사를 실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까르푸는 이번 사고를 대단히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속 물체는 빵 반죽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제빵사는 요리를 하기 전 이 같은 종류의 도구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 빵에서는 손잡이가 없는 면도날이 들어가 있었다.

까르푸 프랑스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빵 제조 과정을 다시 한 번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노정용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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