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9월 예매 시작… 특별 관람 올해 마지막 기회

[글로벌이코노믹 김종용 기자] 경복궁 야간개장 9월 예매가 8일 오후 2시에 시작됐다. 경복궁 야간 특별 관람은 7월부터 9월까지로 지금이 마지막 기회이다.

경복궁 야간개장 티켓 예매는 옥션티켓과 인터파크티켓으로 진행된다. 티켓 수량은 각각 1950매로 일반인 1,450매, 한복 착용자 500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요금은 일반인과 만65세 어르신, 외국인은 3,000원이고 한복 착용자는 무료이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각각 1일 50명 제한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만 6세 이하 영유아는 제한이 없다.

무료 관람 대상자는 관련 사항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및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한복 착용자는 따로 가이드라인이 있으므로 경복궁 홈페이지 ‘무료한복관람 가이드라인’ 확인이 필요하다.

경복궁 관람은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은 오후 8시 30분에 마감된다.


김종용 기자 top@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