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지진 사망자 5명으로 늘어… 3시간 내 멕시코·과테말라 쓰나미 도달 경보

니에토 대통령 “24시간 내 강력한 여진 가능성 커”

기사입력 : 2017-09-08 17:23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멕시코에서 규모 8 강진이 발생한지 약 3시간 반이 경과하면서 사망자 수가 5명으로 늘어나고 있다. 밤늦은 시간에 지진이 발생해 인명피해가 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시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CNN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이동화 기자]
과테말라 국경 인근 멕시코 남부 앞바다에서 현지시간 7일 오후 발생한 규모 8.0~8.2 강진으로 현재까지 적어도 5명이 사망했다고 멕시코 당국이 밝혔다.

CNN,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은 미구엘 앙헬 오소리오 총 멕시코 내무장관을 인용해 “이번 지진으로 치아파스 주에서 적어도 두 명이 사망했다”며 이들이 무너진 건물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한 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사망자 수가 늘어나며 멕시코 내무부는 치아파스주에서 사망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소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AP통신은 밤늦게 지진이 발생해 시간이 갈수록 인명피해가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현지에서는 쓰나미 가능성이 확대되며 경계가 강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CNN은 쓰나미가 3시간 내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은 멕시코·과테말라는 물론 파나마·엘살바도르·코스타리카·니카라과·온두라스 등 주변국에도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24시간 내 강력한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국가비상사태위원회(CNE) 설치 등 시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쓰나미 경보는 멕시코 연안 외에도 과테말라·엘살바도르·코스타리카·니카라과·파나마·온두라스 등 중미에서 남미 에콰도르까지 발령된 상태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 이동화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오늘의 핫 뉴스

주요뉴스

라이프일반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