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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커서뭐가될까그램”… 꼬마 ‘박재상’은 가수 ‘싸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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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커서뭐가될까그램”… 꼬마 ‘박재상’은 가수 ‘싸이가’ 됩니다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과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싸이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과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싸이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과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싸이(본명 박재상)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커서뭐가될까그램, 소싯적그램, kidPSY6”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싸이는 6살 꼬마 박재상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큰 검정 선글라스를 쓴 채 의자에서 강렬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한 손에 분홍색 장갑이 독특하다.
힌편 가수 싸이는 한 달간 진행된 전국투어 '흠뻑쇼'의 마침표를 찍었다. 싸이는 지난달 26일 광주 월드컵 축구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여름 콘서트 '2017 싸이 흠뻑쇼 · SUMMER SWAG' 광주 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신곡 '아이 러브 잇(I LUV IT)'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싸이는 '챔피언', '연예인', '새', '라잇 나우(RIGHT NOW)', '아버지', '예술이야', '강남스타일'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고, 팬들도 함께 뛰며 떼창으로 화답했다.

싸이는 지난달 29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등 총 5개 도시, 6회 공연을 통해 13만 5000여명의 관객과 만났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