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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무리뉴 감독 2-2 무승부...'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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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무리뉴 감독 2-2 무승부...'당황스럽다'

맨유 무리뉴 감독이 경기를 보고 있다. 사진=맨유 홈피
맨유 무리뉴 감독이 경기를 보고 있다. 사진=맨유 홈피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훈 기자] 맨유 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토크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해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시각으로 오늘 새벽 경기를 치룬 맨유는 100% 위닝 스타트를 보여주었고, 래쉬포드와 루카쿠의 득점이 이번에도 있었지만, 상대 선수인 츄포-모팅의 두 번의 득점으로 위닝 시리즈는 막을 내렸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미디어 인터뷰에서 "다른 이유로 어려운 경기였다. 선수들은 국가대표 휴식기 후에 복귀했고, 예전 같지 않았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또 “평소와 같은 수준으로 경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는 것보다는 이기는데 더 가까웠다. 스토크는 강했고, 분위기도 강력했다”면서 "우리도 열심히 뛰었고 승점을 따내려 노력했으며 우리가 기대한 바는 아니지만 포인트는 포인트니까. 맨유의 경기력은 충분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