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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 피오렌티나에 대패… 이승우 AS로마전 선발 가능성 높아지나

이승우 결국 결장… 패색 짙은 경기에서 아꼈다는 추측도

기사입력 : 2017-09-1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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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가 소속된 헬라스 베로나FC가 ACF 피오렌티나에 5-0으로 대패했다. /출처=이승우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이승우가 소속된 헬라스 베로나FC가 ACF 피오렌티나에 5-0으로 대패했다. 일각에서는 이승우의 AS로마전 선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추측한다.

10일 오후 10시 이탈리아 베로나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2017~20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라운드 헬라스 베로나와 피오렌티나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이승우는 출전명단 23명에 이름을 올리며 선발 출전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승우는 벤치에 머물렀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로 나서지 못했다.

베로나는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처음부터 고전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피오렌티나의 조반니 시메오네가 첫 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9분 베로나는 피오렌티나에 패널티킥을 허용했고 시릴 테레우가 골로 연결 시켰다.

10분 만에 2점을 내준 베로나는 반격에 나섰다. 전반 14분 사무엘 수프라엔이 슛을 날렸지만 수비에 막혔다. 이후 베로나는 이렇다할 공격을 하지 못한 채 피오렌티나에 밀리기 시작했다.

피오렌티나는 전반 1골을 더 추가하며 3-0으로 멀리 달아났다. 전반 44분 경 피오렌티나와 베로나는 나란히 경고를 1개씩 추가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베로나는 파상공세를 펼쳤다. 후반 10분 로물로 칼데이라가 날카로운 슛을 날렸지만 골대를 빗나가고 말았다.

이후 계속해서 공격을 퍼붓던 베로나는 피오렌티나의 역습에 당하고 말았다. 조르당 베레투가 1골을 추가하면서 스코어는 4-0까지 벌어졌다. 결국 후반 89분 질 디아스의 골까지 허용하며 5-0으로 대패하고 말았다.

헬라스 베로나의 파비오 페치아 감독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재능 있는 어린 선수들을 영입했고 함께하며 어떻게 최고를 만들어낼지 생각하고 있다”며 이승우 등 새로운 선수들을 소개할 시간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페치아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두려움 없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새롭게 영입한 모이세 킨과 이승우는 이적시장 마지막에 영입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페치아 감독은 “그들을 소개할 최적의 시간을 고민 중”이라며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 이승우가 선발 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하지만 페치아 감독은 끝까지 이승우를 기용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페치아 감독이 패색이 짙은 경기에서 이승우를 아끼고 다음 AS로마전에 이승우를 투입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한편 이날 경기로 베로나는 1승 1무 1패의 리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백승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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