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SK플래닛, ‘OK캐쉬백 X PAYCO충전’ 서비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NHN페이코가 ‘OK캐쉬백X 페이코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서비스는 OK캐쉬백 포인트를 ‘페이코’의 간편계좌로 충전해 가맹점에서 사용하고, 충전해서 사용한 결제 금액의 3%를 OK캐쉬백 포인트로 다시 적립하는 내용이다.
‘페이코’에 등록한 간편계좌를 OK캐쉬백과 연결하고, 가맹점에서 보유한 OK캐쉬백 포인트로 구매 시 부족한 금액(포인트)을 실시간 충전할 수 있다. 충전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다. 전국 5만 여 OK캐쉬백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페이코’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페이코 멤버십 서비스에 ‘OK캐쉬백’이 적용돼 페이코 앱을 통해 OK캐쉬백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NHN 페이코 정연훈 대표는 “포인트 사용과 멤버십 혜택 활용에 적극적인 양사의 이용자 특성에 주목해 이번 제휴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SK플래닛 박정민 마케팅플랫폼사업부문장은 “OK캐쉬백은 고객들이 포인트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화폐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