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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창립 10주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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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창립 10주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신한카드가 서울 합정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신한카드 ‘Lead by’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카드가 서울 합정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신한카드 ‘Lead by’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신한카드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상생과 소통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기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합정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신한카드 ‘Lead by’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중소 협력사, 파견사 상담직 근무 직원 300여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카드의 ‘Lead by’ 콘서트는 2030세대에게 디지털 혁신 리더로서 각인시키고, ‘Lead by’ 슬로건을 통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만큼이나 협력업체과의 상생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이들 직원들을 초청했다는 것이 신한카드측의 설명이다.

20대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멜로망스, 406프로젝트, 뷰티핸섬, 메리라운드 등 어쿠스틱 밴드들과 헤이즈, 수란, 페노메코, 힙합레이블인 저스트뮤직레이블의 공연과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3일 내내 판스퀘어를 달궜다.

신한카드는 대부분 상담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 중이다.

이 중 임원이 콜센터를 직접 방문, 요리사로 변신해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정(情)식당’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카드 임원들은 지난 6월부터 정기적으로 전국의 콜센터에 방문해 직접 음식을 조리하거나 서빙하면서 협력사 직원들의 식사를 돕고 있다.

임영진 사장 취임 초기에는 전국 주요 콜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현장소통을 통해 Amazing Work Place를 만들자는 경영철학을 펼쳤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