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합정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신한카드 ‘Lead by’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중소 협력사, 파견사 상담직 근무 직원 300여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대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멜로망스, 406프로젝트, 뷰티핸섬, 메리라운드 등 어쿠스틱 밴드들과 헤이즈, 수란, 페노메코, 힙합레이블인 저스트뮤직레이블의 공연과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3일 내내 판스퀘어를 달궜다.
신한카드는 대부분 상담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 중이다.
이 중 임원이 콜센터를 직접 방문, 요리사로 변신해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정(情)식당’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카드 임원들은 지난 6월부터 정기적으로 전국의 콜센터에 방문해 직접 음식을 조리하거나 서빙하면서 협력사 직원들의 식사를 돕고 있다.
임영진 사장 취임 초기에는 전국 주요 콜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현장소통을 통해 Amazing Work Place를 만들자는 경영철학을 펼쳤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