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서울 28도등 맑은 가을…대구·창원 낮 최고 30도 막바지 무더위

기상청은 화요일인 12일은 비가 그치면서 전국이 맑은 가을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다만 대구와 창원지역은 낮 기온이 30도에 달하는등 일부 지역에선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청주 대전 28도,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울산 28도,창원 30도,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전날보다 다소 높겠다.

동해와 남해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돼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기상청은 주간날씨와 관련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16일은 제주도, 17일은 경상도와 제주도, 18일은 강원영동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특보- 11일 12시 30분 발표

강풍주의보 : 울산, 부산, 경상남도(남해, 거제, 통영)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전해상, 동해남부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울산앞바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