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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왕은 사랑한다' 잔혹해진 임시완, 결말은 예정됐다?!(35~36회 예고)

기사입력 : 2017-09-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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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35~3회에서는 원성공주(장영남)가 죽은 궁에서 잔혹해진 왕원(임시완)과 왕린(홍종현)이 왕좌를 두고 정면 대결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이 홍종현과 정면 대립한다.

12일 밤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연출 김상협, 극본 송지나) 35~36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원성공주(장영남)가 죽은 뒤 잔혹해진 왕원(임시완 분) 세자와 세자 후보로 추대된 왕린(홍종현 분)이 왕좌를 두고 정면 대결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진다.

원성공주 사망 후 힘의 균형이 깨진 궁에서는 왕린을 다음 왕으로 세우려는 송인(오민석 분)의 무리가 더욱 날뛰며 세자 왕원을 점점 더 압박한다.

든든한 뒷배였던 엄마 원성공주를 잃은 왕원은 무자비하게 칼을 휘둘러 왕족들을 베기 시작한다. 칼을 든 왕원은 세자 후보로 거론된 왕족들을 가리키며 "형제 중에 아무나 어서 끌고 오십시오. 다음 왕이 필요하니까"라고 소리친다.

감금됐던 세자궁에서 탈출한 은산(임윤아 분)은 포악해진 왕원을 막으려 궁으로 다시 달려간다. 칼을 든 왕원을 온 몸으로 끌어안은 은산은 "저하. 그만하세요"라고 애원한다.

이어 은산은 "제발 그 검 좀 버리세요"라며 눈물로 호소한다. 왕원은 은산의 설득에 마지못해 칼을 내던진다.

한편, 세자 후보로 추대된 왕린은 송인에게 정국을 헤쳐나갈 대책이 뭔지를 추궁한다. 왕린은 송인에게 "대책을 마련하세요. 나를 왕으로 만들려면 무슨 수가 있을 것 아닙니까?"라고 다그친다.

앞서 왕린은 충렬왕(정보석 분)조차 송인과 무비(추수현 분)의 무리에 의해 판단력이 흐려진 허수아비 왕이 된 것을 보고 통탄했다.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충렬왕은 왕린에게 "나 좀 살려달라"고 애원한 바 있다.

한편, 왕원은 은산에게 왕린에게 가라고 말한다. 왕원은 "네 마음이 린에게 가는 걸 모른 척 해주마. 그러니 어서 그 마음 접어라"라며 궁에서 나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은산은 망설인다.

이를 모르는 왕린은 왕원에게 은산을 구해달라며 "먼저 약조를 해달라"고 청한다. 하지만 왕원은 "지금 협박을 하는 거냐"며 "날 벨 수 있으면 베고 왕이 되어라"라고 받아친다.

마침내 왕원과 왕린은 칼을 빼어들고 팽팽한 대립각을 세운다.

몽골 내정 간섭을 받는 정치적 상황 속에서 자주적인 고려를 일으키려는 이승휴(엄효섭 분)를 중심한 충신과 오직 정권 탈취만을 노리는 송인을 중심한 간신들의 움직임이 교묘하게 섞여 있는 가운데, 은산을 사이에 두고 왕원 세자와 세자 후보로 추대된 왕린이 정면 대립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김이랑 작가의 원작 소설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은산과 왕린이 맺어지고 왕원은 유배를 가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드라마도 원작과 같은 결말로 가는 것인지 아니면 송지나 작가 특유의 반전이 그려지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팩션 사극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40부 작으로 6회를 남겨두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김성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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