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국민의당에 "안철수 대선용 급조정당이어도 금도 넘은 것"

기사입력 : 2017-09-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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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1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정치를 3류로 만든 행위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1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정치를 3류로 만든 행위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거대 야당은 국회를 그들만의 놀이터로 만들어버렸고 헌법재판소장 인준 부결 사태를 축제마냥 즐기고 환호했다"며 "대한민국 공당의 민낯이 가감 없이 국민들한테 드러난 것"이라고 통탄했다.

특히 백혜련 대변인은 "국민의당은 2012년 민주통합당 일원으로 김이수 당시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추천하고 인사청문회 통과를 위해 힘썼다는 것은 국민들이 다 안다"며 "아무리 안철수 대표를 위한 대선용 급조정당이고 안철수 대표의 사당이라는 비판을 받는다하더라도 스스로 과거 행위를 부정하는 것은 금도를 넘어선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백혜련 대변인은 "시정잡배가 하듯이 헌법재판소장 자리를 흥정의 대상으로 삼아 장관 후보자와 거래를 하겠다는 것에 동의할 국민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헌법재판소장 자리를 안철수 대표의 존재감을 위한 자리쯤으로 여기는 것을 ‘새 정치’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없다"며 "안철수 대표가 생각하는 선명야당, 존재감이 어제와 같은 행위라면 ‘국민의당이 자유한국당의 2중대이고, 앞으로 보수 야당과 함께 할 것임을 국민 앞에 당당히 밝힐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백혜련 대변인은 "그렇지 않다면 안철수 대표는 정치를 3류로 만든 어제의 행위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화당 신동욱 총재도 트위터 글을 통해 "김이수 부결, 안철수 황소 뒷걸음치다 쥐 잡은 꼴이고 소멸된 존재감 허리케인 ‘어머’로 돌아온 꼴이다"라며 "박지원 교각살우 역풍으로 꼬리 내린 꼴이고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꼴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추미애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이고 대표직 사퇴 꼴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 최수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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