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별별며느리' 차도진, 변해도 너무 변했다…갑자기 왜? (67~68회 줄거리예고·몇부작)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9월 12일(화요일) MBC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2시 55분 월화드라마 ‘별별며느리’ 65회 재방송을 시작으로 오후 3시 25분 월화드라마 ‘별별며느리’ 66회 재방송이 이어진다. 또한 오후 8시55분부터 10시까지 MBC UHD특별기획 월화드라마 ‘별별며느리’ 67회~68회(본방송)가 연속 방송된다.

총 100부작으로 꾸며진 MBC 월화드라마 ‘별별며느리’ 67회~68회 예고 안내에 따르면 갑자기 달라진 박민호(차도진 분)의 태도에 모두가 의아한 반응을 보인다.
그 가운데 최수찬(김병춘 분)은 최한주(강경준 분)가 아들 박상구(최정우 분)에게 맞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이에 최수찬은 곧장 박상구를 찾아가 멱살잡이를 하고 실랑이를 벌인다.

한편 선행을 베풀다 오해가 생겨 유치장까지 가게 된 박민호는 그 일을 계기로 아버지 박상구의 부조리한 모습을 재차 확인하게 된다.

그렇지 않아도 아버지의 이기심에 심적 변화 느껴왔던 박민호는 이번 일을 계기로 마음이 완전히 돌아서 버린다.

최한주가 능멸해서 뺨을 후려쳤다고 말하는 박상구에게 박민호는 “우리가 먼저 능멸했죠. 승부조작도 수성재도!”라며 조목조목 따지며 먼저 최한주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괜히 3대에 걸친 원수집안이겠는가? 박상구는 격분하는 박민호의 의견을 받아들일 리 없다.

그리고 박민호는 원수사이에 있던 최한주가 박민호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박민호의 달라진 모습을 느낀 최한주는 아내 황은별(함은정 분)에게 “달라진 것 같아요. 박민호.”라고 말하며 둘 사이의 감정 변화를 예고한다.

한편 MBC UHD특별기획 월화드라마 ‘별별며느리’는 앙숙 쌍둥이 자매의 결혼으로 다시 엮인 원수집안의 갈등과 화해를 그려내며 극적 전개를 펼치고 있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