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만명 이재민·45명 사망 허리케인 ‘어마’ VS 40만명 대피·시속 220km 태풍 '탈림'

기사입력 : 2017-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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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탈림이 북상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날씨.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태풍 탈림이 북상하면서 탈림과 위력이 비슷하다고 평가되는 허리케인 어마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8호 태풍 '탈림'이 북상하고 있다. 태풍 탈림은 현재 타이완 북쪽 해상을 지나 14일 밤이나 15일 아침 푸젠, 저장성 등 중국 동남부에 상륙해 강한 비바람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탈림은 최대 풍속이 시속 220km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이미 중국 동남부 일대에는 수십만명이 대피한 상황이다. 푸젠성은 태풍 상륙 전에 약 40~50만 명에 달하는 주민을 대피시키기 위한 비상계획을 펼치고 있습니다.

태풍 탈림의 위력은 미국 재난 역사상 가장 많은 650만명의 주민을 대피하게 한 허리케인 어마에 견줘지고 있다.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Irma)'는 카리브해 일대와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최소 45명의 사망자를 냈다. 이와 함께 1200만명이 정전을 겪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어마의 영향으로 앨라배마와 조지아 주에 있는 현대기아차 공장도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했고 항공이 대규모 결항됐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오소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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