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업계, 마당청소 언제쯤 “타이밍 계산 분주”

저급고철 위주로 물동량 증가 예상…고철업계도 마당은 청소해야

기사입력 : 2017-09-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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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가격 상승과 함께 출하량도 늘어나고 있다. 8월이후 국내 고철가격이 톤당 6만원 이상 급등함에 따라 고철 업체들의 마당도 비워지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제강사의 고철 구매가격 인상과 함께 잠겨있던 물량의 출하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예상만큼 많은 물량이 움직이지는 않고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고철업계의 인상 기대치는 한 단계 더 높아진 모습이다.

그러나 지금이 고철업계가 마당을 청소(?)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에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제강사의 검수가 약화된 시기에 오랫동안 마당에 적재된 물량을 처리하겠다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고철 물동량은 저급 고철을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주에는 경량B 등급을 중심으로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제강사의 추가 인상이 실시되면 중량 등급도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H형강 단일제품 등 누가 봐도 탐나는 물량의 출하는 그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물량은 추석 이전에 출하되지 않을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그 이유는 아직 명절 이후 시장도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한편, 고철 출하량이 저급부터 단계적으로 출하될 수 있는 배경에는 제강사의 고철 구매가격이 투명해 졌기 때문이다. 계약가격이 베이스 가격이 되면서 물량을 나누어 팔 수 있는 상황이 가능해졌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 윤용선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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