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다이먼 회장 "비트코인 투자는 바보같은 짓"

기사입력 : 2017-09-13 11:31 (최종수정 2017-09-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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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뉴스1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해 일갈했다.

다이먼 회장은 1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투자자 콘퍼런스에서 "최근 비트코인 열풍은 17세기 네덜란드에서 있었던 튤립 버블보다도 더 심하다"면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은 바보 짓"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이먼 회장은 "비트코인은 사기이기 때문에 좋지 않은 결말을 맞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이먼 CEO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듯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JP모건 소속 직원은 해고하겠다고 밝혔다. 내부 규정 위반이라는 이유에서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2월 이후 4100달러(약 461만원) 이상으로 4배 이상 폭등했다. 비트코인은 개인이 서로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은행 및 주류 금융 시스템을 우회하여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지불할 수 있게 해주는 디지털 통화다.

다이먼 회장의 발언이 전해진 이후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했다. 한국 시간 13일 오전 7시 기준 현재는 낙폭을 다소 회복해 전일 대비 0.6% 하락한 4163.3달러에 거래중이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노정용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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