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탈림,내일부터 영향권 제주 비 남해 강풍 16일 서귀포 340km 해상 접근

기사입력 : 2017-09-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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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지난 9일 새벽 발생한 태풍 탈림이 13일 오전 9시 속보를 통해 타이완 타이베이 동쪽 약 480 km 부근 해상서 북북서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기상청

기상청은 목요일인 14일 내일날씨와 관련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경상동해안과 제주도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밤에 5㎜ 안팎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북상중인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의 간접영향으로 제주를 비롯 남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등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6도, 청주 28도,대전 27도,광주 대구 28도,부산 27도,울산 25도,창원 28도,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하게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도 모든 권역에서 '보통'으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3.0m, 남해 먼바다에서 1.0∼3.0m, 동해 먼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한편 제18호 태풍 탈림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어서 사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것으로 지적된다.

기상청은 지난 9일 새벽 발생한 태풍 탈림이 13일 오전 9시 속보를 통해 타이완 타이베이 동쪽 약 480 km 부근 해상서 북북서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진행속도는 16km/h, 최대풍속 39m/s, 중심기압 960 hPa ,강풍 반경 320㎞로 강도 '강'에 중형급으로 발달한 상태다.

예상경로를 보면 14일 오전 9시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약 240 km 부근 해상을 거쳐 15일 오전 9시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290 km 부근 해상에 접근하고 16일 오전 9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 340km 부근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15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탈림의 간접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김하성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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