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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기아타이거즈 2승 추가 80승 달성시 정규리그 우승확률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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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기아타이거즈 2승 추가 80승 달성시 정규리그 우승확률 87%

12일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만루 홈런을 터트려 팀의 6-2 승리를 이끈 KIA 노장 이범호(36)는야구는 끝까지 모른다. 선수들에게 끝까지 신중하자고 말한다며 후배들에게 방심하지 말자고 당부하는등 우승에 대한 간절한 열망을 드러냈다./뉴시스 자료사진이미지 확대보기
12일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만루 홈런을 터트려 팀의 6-2 승리를 이끈 KIA 노장 이범호(36)는"야구는 끝까지 모른다. 선수들에게 끝까지 신중하자고 말한다"며 후배들에게 방심하지 말자고 당부하는등 우승에 대한 간절한 열망을 드러냈다./뉴시스 자료사진
KIA 타이거즈가 2승만 추가 하면 80승 고지를 선점하는등 정규리그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KIA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를 6-2 승리로 장식, 78승 49패 1무로 2승을 추가하면 가장 먼저 80승 고지를 점령한다.
KBO에서 공식 발간한 2017 레코드북에 따르면 80승 선점 팀의 정규 시즌 우승확률은 86.7%다.

2위 두산은 75승 53패 3무로 선두 KIA와 승차가 3.5게임차다.

KIA는 토종 에이스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워 13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갈 길 바쁜 5위 SK와 대결한다.

SK는 우완 윤희상이 선발로 등판한다.

전날 만루 홈런을 터트려 팀의 6-2 승리를 이끈 KIA 노장 이범호(36)는"야구는 끝까지 모른다. 선수들에게 끝까지 신중하자고 말한다"며 후배들에게 방심하지 말자고 당부하는등 우승에 대한 간절한 열망을 드러냈다.

■13일 프로야구 5개 구장 선발투수
▲서울잠실구장

롯데 - 박세웅 ,LG - 허프

▲인천 문학구장

KIA - 양현종, SK - 윤희상

▲서울 고척구장

kt - 류희운 ,넥센 - 신재영

▲대구 구장

한화 - 비야누에바 ,삼성 - 윤성환

▲마산 구장

두산- 유희관 ,NC - 장현식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