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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4차 산업혁명 이끌 스타트업 맞춤 상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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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4차 산업혁명 이끌 스타트업 맞춤 상담 제공

박학양 신용보증기금 이사가 13일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열린 '벤처마이닝페스티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박학양 신용보증기금 이사가 13일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열린 '벤처마이닝페스티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13일과 14일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벤처마이닝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비즈니스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신용보증기금, ㈜광주디자인재단, 광주대, 서울대, 하나금융투자, 한국디자인진흥원, KOTRA 등이 공동주관사로 참여한다.
'4차 산업혁명을 디자인한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신보는 서울대, KOTRA, 하나금융투자 등과 융합상담회를 열고 신용보증, 투자, 잡매칭, 해외진출, 기술개발 등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분야별 1 대 1 맞춤 상담을 지원한다.

또 4차 산업혁명 관련 60개 팀의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 및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투스팍, 칭화대, 한국벤처투자, 신보 등 국내외 투자자의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일자리와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성장 유망기업에 유관기관과 융‧복합 연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