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G 구현에 가속도…타임워너의 차터커뮤니케이션과 5G, 4G LTE 공동 연구

일본에서 시속 190㎞에서 5G 핸드오버 성공 등 5G 시대 선제적 대응

삼성전자가 일본에서 시속 약 190km로 주행하는 차량에서 28GHz 대역을 사용하는 ‘5G 핸드 오버’ 시연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일본 도쿄 인근 서킷에서 실시된 이번 실험에서 삼성전자는 28GHz 대역의 실험용 시스템을 이용해 여러 기지국 사이를 시속 192km에서 핸드 오버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시속 205km로 주행하는 차량에서도 5G 데이터 통신을 시연했다.

기사입력 : 2017-09-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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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 행사에서 미국의 MVNO(가상이동 통신망 사업자)인 차터커뮤니케이션(이하 차터)과 5G와 4G LTE에 관련한 연구 협력 중이라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 행사에서 미국의 MVNO(가상이동 통신망 사업자)인 차터커뮤니케이션(이하 차터)과 5G와 4G LTE에 관련한 연구 협력 중이라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지난달 삼성전자는 일본에서 시속 190㎞에서 5G 핸드오버를 성공한데 이어 이번 차터와의 5G와 4G LTE에 대한 공동 연구에 나서는 것은 5G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양사는 5G 부문에서 삼성의 프리 셀 방식 28GHz(mmWave) 시스템과 장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4G LTE 부문은 3.5GHz 영역이 대상이며 삼성의 소형 셀 기술을 실외에서 모바일로 구현하는 방안에 대해 테스트가 이뤄진다.

최근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와 MVNO계약을 맺은 차터는 지난 2월 5G 테스트 계획에 대한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차터는 내년 중에 모바일‧무선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크레이그 코든(Craig Cowden) 차터 무선기술부 상무는 “현재 4900만개의 가정과 사업체가 이용하는 차터의 네트워크가 5G 시대로 접어드는데 삼성과의 연구가 더 나은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년 스펙트럼 무선 서비스 출시가 다가올수록 삼성과 함께하는 4G 소형 셀기술 시험이 차터의 전체 무선 전략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미국 지사의 마크 루이슨(Mark Louison) SVN 총책임자도 “삼성은 소규모 셀 네트워크 기술의 선구자로서 차터가 그들의 차세대 5G와 4G 무선 네트워크 기술을 평가하는데 파트너로서 협력한다”며 “차터와 같은 통신 리더와 함께하는 이 프로젝트는 4G LTE와 5G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미래 비즈니스 모델과 고객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차터는 지난해 5월 타임워너케이블과 브라이트하우스네트워크 인수합병에 성공하며 미국내 기존 4위에서 2위 케이블TV업체로 발돋움했다. 차터의 시가 총액은 약 1000억 달러(한화 약112조1900억원)이며 부채는 600억 달러(한화 약 67조3000억원) 수준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 일본 도쿄 인근 서킷에서 실시된 실험에서 삼성전자는 28GHz 대역의 실험용 시스템을 이용해 여러 기지국 사이를 시속 192km에서 핸드 오버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시속 205km로 주행하는 차량에서도 5G 데이터 통신을 시연한 바 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 신진섭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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