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탈림 북상, 14일 중국 상하이 거쳐 16일 제주 서귀포 해상접근 피해 우려

기사입력 : 2017-09-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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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지난 9일 새벽 발생한 태풍 탈림이 13일 오후 3시 타이완 타이베이 동쪽 약 430 km 부근 해상서 북서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기상청

초강력 태풍인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어서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지난 9일 새벽 발생한 태풍 탈림이 13일 오후 3시 타이완 타이베이 동쪽 약 430 km 부근 해상서 북서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진행속도는 13km/h, 최대풍속 39m/s, 중심기압 960 hPa ,강풍 반경 350㎞로 강도 '강'에 중형급으로 발달한 상태다.

예상경로를 보면 14일 오후 3시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470 km 부근 해상을 거쳐 15일 오후 3시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약 330 km 부근 해상에 접근하고 16일 오전 9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 340km 부근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당초 대만을 직접 통과할 것으로 예측됐던 탈림은 현재 대만을 거쳐 한반도를 향해 북상 ,13일부터 제주가 간접 영향권에 접어들어 당분간 제주 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주말날씨와 관련 북상중인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의 간접 영향으로 16~17일은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17일은 경상도와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앞서 기상청은 목요일인 14일 내일날씨와 관련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경상동해안과 제주도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밤에 5㎜ 안팎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북상중인 제18호 태풍 탈림의 간접영향으로 제주를 비롯 남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김하성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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