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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통신사별 각양각색 혜택 풍성…어디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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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통신사별 각양각색 혜택 풍성…어디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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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갤럭시노트8의 사전예약이 본격화되면서 각 이동통신사들도 고객을 잡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SK텔레콤은 지난 7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T갤럭시클럽노트8’은 갤럭시노트8을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후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기기변경하면, 갤럭시노트8 할부원금의 최대 40%까지 면제 받을 수 있는 게 핵심이다.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갤럭시노트8을 신규 또는 기기변경으로 구매했으면 개통 후 7일 이내로 ‘T갤럭시클럽노트8’에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사전예약 후 갤럭시노트8을 개통한 고객은 스타벅스 텀블러 및 음료 쿠폰, 트로이카 볼펜 세트, 대용량 보조배터리,고릴라 글래스 케이스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다.

KT의 경우 갤럭시 노트8 구매 고객이 중고폰 보상 혹은 배터리를 무상교체 받을 수 있는 KT만의 전용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12개원/18개월 뒤 사용 중인 갤럭시 노트8을 반납하고 최신 갤럭시S 혹은 노트 시리즈로 기기 변경할 경우 출고가의 최대 50/40% 보상혜택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특히 프로그램 이름대로 ‘체인지업 배터리+’는 배터리 교체 옵션을 추가한 것이 매력이다.

KT는 이번 사전예약 참여고객 중 추첨으로 뽑힌 88명을 대상으로 15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 노트8 런칭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Note8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면 갤럭시노트8을 구매한 뒤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할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정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갤럭시노트8을 구매하고 12개월 이후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는 ‘U+갤럭시 클럽 Note8’도 선보였다. 고객은 각자 니즈에 맞춰 둘 중에 선택하면 된다.

또 고객들의 고가폰 파손분실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통해 분실/파손 보험상품 이용료를 최대 18개월 무료로 지원한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