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산 후판 상승가도…중국산 오퍼 580달러 ‘껑충’

재고부족 현상지속…추가상승 의견 多 "저가 뇌관은 여전"

기사입력 : 2017-09-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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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업계

[글로벌이코노믹 김종혁 기자]
포스코 판매점들이 후판 판매 가격을 또 다시 인상했다. 재고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배경이 되고 있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이 인상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이번주 중국산 오퍼 가격이 30달러가량 급등한 것도 상승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재 중국 수출 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70만 원 선에 이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판매점들은 이번주 수입대응재(GS) 후판 가격을 67만원까지 올렸다. 지난주보다 2만 원 상승했다. 중국산 유통업체들도 국산과 같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팔 만한 재고가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사강강철은 이번주 후판 수출 오퍼 가격을 CFR 톤당 580달러까지 높였다. 지난주 중국 천진항 오퍼 가격은 FOB 톤당 545달러였다. 이와 비교하면 약 30달러 상승한 것으로 추산된다.

판매점 중국산 유통업체 등은 추가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주 오퍼 가격을 원화로 환산하면 약 66만 원이다. 하역 운반비 등을 고려하면 국내 판매 가격은 70만 원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

다만 추가 인상은 신중한 모양새다. 업계 관계자는 "포스코가 수입상에게 공급한 원가 59만 원의 저가 물량이 얼마에 유통될지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혁 기자 jhkim@g-enews.com 김종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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