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도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017-2018시즌 첫골을 터트렸다.
같은조 토트넘도 이날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눌러 이겼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분 만에 벼락같은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를 포함해 201- 2018 시즌 1호골이다.특히 이날 골은 잉글랜드 무대 진출 이후 통산 30번째 골이어서 의미가 깊다.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3-1 승리했다.
그러나 레알이 토트넘에 골 득실에 앞서 H조 선두로 나섰다
E조 리버풀(잉글랜드)은 세비야(스페인)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