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국정원 블랙리스트'이어 김여진·문성근 19금 나체 합성 사진 유포까지?

기사입력 : 2017-09-14 16:28 (최종수정 2017-09-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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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이미지 실추를 유도를 위해 문성근 김여진 두 배우의 부적절한 관계를 나타내도록 합성한 사진을 제작·유포하는 취지의 내부 문건 등을 발견, 이 같은 내용의 자료 등을 포함시켜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을 국정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이명박 대통령 정권 시절 국가정보원이 정부 비판 성향의 문화·연예계 인사 82명을 ‘좌파’로 분류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특정 TV 프로그램 배제·퇴출 등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압박을 한 사실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 중 국정원의 특정인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한 작업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이미지 실추를 유도를 위해 문성근 김여진 두 배우의 부적절한 관계를 나타내도록 합성한 사진을 제작·유포하는 취지의 내부 문건 등을 발견, 이 같은 내용의 자료 등을 포함시켜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을 국정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국정원 심리전단은 2011년 여름 좌파 연예인으로 분류한 배우 문성근과 김여진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내용의 부적절한 관계를 계획한 후 상부에 보고한 뒤 실행에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국정원 심리전단이 민간인 사이버 외곽팀 등을 동원한 후 이 계획을 실제 행동에 옮긴 건 2011년 10월로 전해졌다.

해당 포털사이트 인터넷카페 사진에 적힌 게시글을 보면 '공화국 인민배우 문성근, 김여진 주연 "육체관계"라는 적나라하고 노골적인 내용까지 담겨있다.

이에 문성근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기사의 링크와 사진을 올린후 "경악, 아 미친 것들, 검찰 조사에 응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 최수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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