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전주 매장 이상 無… 주방 공개 '내셔널 오픈데이'도 자신 있을까

기사입력 : 2017-09-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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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전주 매장 이상 無, 맥도날드는 오는 15일부터 전주 지역 매장에서 불고기 버거 제품의 판매를 재개한다. 사진=맥도날드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보건당국이 '맥도날드 전주 매장 이상 無'라는 위생 검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맥도날드의 주방 공개 이벤트인 '내셔널 오픈데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맥도날드는 오는 15일부터 전주 지역 매장에서 불고기 버거 제품의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전주 매장 이상 無'라는 결론을 지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2일 보건당국은 전주 지역 매장을 방문, 불고기 버거 완제품 및 20여종에 이르는 원재료를 모두 수거해 위생검사를 실시했다. 매당 근무 직원들의 위생검사도 시행됐다.

조사 결과, 불고기 버거 완제품 및 원재료, 해당 매장의 식품안전 상태가 모두 관련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

'전주 매장 이상 無'라고 밝힌 맥도날드는 정부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 하지만 자사 식재료와 품질관리의 우수성을 강조한 마케팅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04년 맥도날드는 햄버거 제작 과정, 주방 관리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내셔널 오픈데이'를 실시했다. 이후 매년 전국의 일부 매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2015년 10월 당시 전국 320여개 매장에서 4300여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픈데이 행사를 펼쳤다. 이날 주부부터 대학생, 중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참석했으며, 주방 시스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맥도날드 측은 "소비자들이 맥도날드 제품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갖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식품안전 및 고객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믿음 아래 관계당국 및 전문가의 조사결과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 등과 함께 식품안전 및 관리 프로세스 등을 철저하게 살펴 식품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 천진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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