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 심희섭, 차인하, 블락비 피오, 이강민, 채소영 등의 배우가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그 가운데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의 주요 등장인물 ‘이현수(서현진 분)’와 ‘온정선(양세종 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이현수는 사랑이라는 감정 역시 스스로의 의지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는 매우 현실적인 여자다.
아직 꿈을 이루지 못한 드라마 작가지망생이었던 29살의 이현수는 온정선을 만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사랑은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했던가? 이현수는 온정선이 떠난 이후 뒤늦게 사랑의 감정을 깨닫게 된 것이었다.
그렇게 5년이 지나고 34살의 이현수는 사랑을 느끼게 해줬던 온정선을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고 5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할 만큼 이현수의 감정은 그대로 뜨겁기만 하다. 하지만 숨겨진 비밀들이 밝혀지면서 이현수는 혼란스러워진다.
그리고 28살의 온전성은 여전히 사랑스러운 이현수를 다시 만난다.
그렇게 뜨거운 사랑의 온도를 간직한 채 재회한 이현수와 온정선. 두 남녀가 느끼는 사랑의 온도는 어떤 변화의 과정을 겪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