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사장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삼성전자의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개발자들에게 통합된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탠 리 마블 코믹스 전 편집장은 ‘연결된 사고’가 창의력에 변화를 가져올지 발표한다. 스라이브 글로벌 설립자이자 CEO인 아리아나 허핑턴은 마크 매튜 삼성전자 미국법인 COM와 공공선 창출을 위한 기술사용에 대한 철학을 설명한다.
올해 컨퍼런스는 IoT와 인텔리전스, 엔터프라이즈, 게임&엔터테인먼트, 헬스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기술적 논의, 토론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개발자 콘퍼런스는 지난 2013년 처음 개최됐다”며 “개발자와 디자이너, 콘텐츠 제작자 등이 참가해 차세대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하는 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행사에는 4000명 이상이 참가했다”며 “올해 콘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