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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중공업, 선박 건조대금 일부회수기대…주가 1만원선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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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중공업, 선박 건조대금 일부회수기대…주가 1만원선 탈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삼성중공업이 강보합세다.

삼성중공업은 1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1.01% 상승한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로 닷새만에 1만원선을 탈환했다.

외인의 경우 엇갈리고 있다.

C.L.S.A 10만3478주, 메릴린치 5만5634주, CS 2만3049주 순매도중이다.

반면 모건스탠리 4만6272주, 메릴린치 4만2970주, CS 3만8346주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최진명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아케르 그룹은 내년부터 해양시추사업이 턴어라운드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실 시추선 수주잔고 문제를 한 단계 해결했다고 보여지는데, 4억5000만 달러의 현금유동성은 3조6700억 원에 달하던 삼성중공업의 미청구공사대금을 약 14% 완화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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