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 싱글 쇼케이스에서 “대표님이 워낙 가요계에서 유명한 분이기에 ‘방시혁이 제작한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들을 때 당연히 부담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날 리더 랩몬스터는 “초창기 멤버였는데 데뷔하기 전부터 멤버들이 자주 교체돼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랩몬스터는 “지인 분들로부터 ‘너 데뷔 언제 하냐’라는 질문을 들을 때 가장 힘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한편 JTBC ‘아는 형님’ 관계자는 복수 매체 인터뷰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미니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