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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돌아온복단지' 80회 강성연·고세원, 파혼 위기?!…송선미, 송준희(한성현) 친부 밝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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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돌아온복단지' 80회 강성연·고세원, 파혼 위기?!…송선미, 송준희(한성현) 친부 밝히나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박서진(송선미)의 방해로 복단지(강성연)와 한정욱(고세원)의 결혼식이 파국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박서진(송선미)의 방해로 복단지(강성연)와 한정욱(고세원)의 결혼식이 파국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과 고세원의 결혼이 송선미라는 암초에 부딪힌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연출 권성창현솔잎, 극본 바주희) 80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박서진(송선미 분)은 복단지(강성연 분)와 한정욱(고세원 분)의 결혼을 막기 위해 충격적인 선택을 한다.

이날 신화영(이주우 분)의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은 신예원(진예솔 분)은 영상을 찾기 시작한다.

앞서 79회 말미에서 신화영은 신예원을 불러내 "박서진 목줄을 한 손에 쥐고 있다"며 오민규(이필모 분)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준 바 있다. 해당 영상은 박서진이 오민규 교통사고 현장에 있었음을 밝힌 것으로 신예원은 충격을 받았다.

80회에서 집으로 돌아온 신예원은 신화영 방을 마구 뒤지며 블랙박스를 찾기 사작한다.

한편, 은혜숙(이혜숙 분)은 마침내 남편 박태중(이정길 분) 회장에게 정면 도전한다. "대행 꼬리표 떼고 회장 자리에 오르겠다"고 선언한 것. 큰아들 박재진(이형철 분)이 "아버지 아시면…"이라고 걱정하자 은혜숙은 "니 아버지 내가 밀어 낼 거야"라고 큰소리를 친다.

박재진은 박태중에게 한정욱과 복단지의 결혼사실을 알린다. "한정욱하고 복단지하고 결혼을 한대요"라는 재진의 말에 박태중은 충격을 받는다.
복단지와 한정욱의 결혼식이 내일로 다가오자 박서진은 "어떻게 든 파토내야지"라고 각오를 다진다.

서진은 복단지를 찾아가 "내일 그 결혼 절대 못해. 내가 막을 거야"라고 밝힌다.

마침내 박서진은 복단지와 한정욱의 결혼을 막기 위해 마지막 한 방을 날린다. 한정욱의 모친 박미옥(선우은숙 분)을 찾아간 서진은 아들 한성현(송준희 분)의 친부가 복단지 남편 오민규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힌다.

한편, 제인(최대훈 분)은 박서진 호텔 방에서 복단지 과거 사진을 발견하고 품에 숨긴다. 제인은 복단지 어린 시절 사진 뒤에 '복단지♡'라는 이름이 적힌 것에 의혹을 품은 것.

사진을 들고 나간 제인은 복단지를 만나 신예원과 과거 보육원에서 같이 자란 사실을 확인한다. 동생처럼 키운 예원이 다칠까봐 걱정하는 복단지는 "박서진 측에서 예원이가 제 동생인거 의심하고 있는 거 아니예요"라고 묻는다.

하지만 제인은 신예원이 바로 신회장(이주석 분)의 친딸이 아닌지 의혹을 품기 시작한다.

결혼식날 웨딩드레스를 차려 입은 복단지를 전화 한 통을 받고 충격을 받는다. 한정욱이 놀란 복단지를 보고 "왜 그러세요"라고 물어 결혼식 진행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박서진은 끝내 복단지와 한정욱의 결혼을 막은 것일까.

과거 복단지는 오민규와 결혼 당시 신장염을 앓고 있던 그가 쓰러져 결혼식을 제대로 올리지 못했다. 복단지는 한정욱과의 재혼 결혼식도 못 올리고 마는 것일까.

신회장 친딸이 복단지인지 신예원인지 여전히 미궁에 빠져 있어 향후 극전개에 더욱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