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별별며느리' 강경준, 이제 아빠 된다! "태몽도 꿨어" 차도진 어쩌나...(69~70회 줄거리예고·몇부작)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9월 18일(월요일) MBC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3시 30분 월화드라마 ‘별별며느리’ 68회가 재방송된다. 이어 오후 8시55분부터 10시까지 MBC UHD특별기획 월화드라마 ‘별별며느리’ 69회~70회(본방송)가 방송된다.

총 100부작으로 꾸며진 MBC 월화드라마 ‘별별며느리’ 69회~70회 예고 안내에 따르면 최한주(강경준 분)과 박민호(차도진 분)의 팽팽한 신경전은 계속된다.
앞서 달라진 박민호의 언행에 의아해 하던 최한주. 그렇게 두 사람에게 변화가 생기며 대대손손 이어오던 원수관계가 호전되나 했는데 또 다른 사건이 벌어진다.

박민호의 건물에서 카페를 운영하던 최한주는 결국 계약해지통보서를 건네 받게 된 것이다. 이에 최한주는 건물주 박민호를 의심할 수 밖에 없고, 기대를 걸었던 자신을 탓하며 “역시나”라고 생각한다.

이때 이 소식을 듣게 된 최한주의 아버지 최수찬(김병춘 분)는 격분하고 “카페고 수성재고 어디 끝까지 한 번 해보라고”라며 때마침 카페를 찾은 박민호의 뺨을 후려친다.

그 가운데 할머니 강해순(김영옥 분)은 손주 며느리 황은별(함은정 분)에게 “태몽까지 꿨으니까 좋은 소식 있을 껴”라며 넌지시 임신을 예고한다.

아니나 다를 까 황금별(이주연 분)과 한의원을 찾은 황은별은 갑자기 헛구역질을 해대고 이에 황금별은 “너 임신했어? 임신했냐고 묻잖아.”라며 질투 섞인 목소리로 황은별을 추궁한다.

생리도벽, 거짓말, 이혼문제로 한바탕 소동을 벌였던 앙숙 쌍둥이 자매 황금별, 황은별은 이렇게 또 다른 신경전이 펼쳐진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