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중부·전북·경북 오후 가을비 곳곳 우박…서울 26도,대구 29도, 부산 27도

기상청은 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면서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내륙지역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 중부 내륙지역 곳곳에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 5∼30㎜, 전북과 경북 내륙지역 5㎜ 안팎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청주 대전 27도,광주 28도,대구 29도, 부산 27도, 울산 28도, 창원 29도, 제주 2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또는 좋음 수준이 될 전망이다. 오존은 경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이거나 조금 짙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1.5ｍ, 동해 먼바다에서 1.0∼3.0ｍ 높이로 일겠다.

동해안에는 당분간 너울로 인한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어들어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침수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한편 기상청은 주간날씨와 관련 기압골의 영향으로 21일은 제주도, 26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은10~19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평년수준을 보이겠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