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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제2의 신라젠 기대만발, 앱클론 상한가 우뚝…플레이위드·신성델타테크 등 2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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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제2의 신라젠 기대만발, 앱클론 상한가 우뚝…플레이위드·신성델타테크 등 20% 이상 급등

네이버 증권 캡처
네이버 증권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플레이위드, 신성델타테크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플레이위드는 18일 전거래일 대비 27.97% 오른 1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신성델타테크는 전거래일보다 25.97% 상승한 5360원에 매매되고 있다.

플레이위드는 4분기 신작 게임 3종을 출시계획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위드는 18일 4분기 3종의 신작을 출시할 게획이라고 밝혔다. 라인업은 10월 PC MMORPG 신작 '프로젝트K(가칭)'을 필두로 2종의 모바일게임 신작을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성델타테크의 경우 전기차용 배터리 성장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이날 신성델타테크에 대해 “LG전자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판매량 증가의 최대 수혜주로 손색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더불어 LG화학의 전기차용 배터리 성장세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상한가는 코스닥시장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앱클론 2만6000원 30.00%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앱클론의 경우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새내기주다.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를 통해 상장하는 첫 바이오기업으로 공모가는 1만원이다.

항체신약을 임상단계에서 기술이전을 통해 수익을 낸다는 점에서 사업모델은 바이로메드, 신라젠 등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양한 파이프라인 확장 능력을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이전에 따른 실적 성장성과 신약개발에 대한 기술성을 인정 받았다”며 “유방암•위암 치료제(AC101)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기반한 기술이전 수익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