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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발라드의 레전드’ 수입은?… “1·2집으로만 1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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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발라드의 레전드’ 수입은?… “1·2집으로만 15억원”

변진섭 1집 홀로 된다는 것 수록곡 모음. 사진=변진섭 공식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변진섭 1집 홀로 된다는 것 수록곡 모음. 사진=변진섭 공식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변진섭의 닉네임은 ‘발라드의 레전드’다. 그는 1987년 ‘우리의 사랑 이야기’로 MBC 신인 가요제에 참여해 수상한 것이 계기가 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변진섭은 1988년 데뷔곡 ‘홀로 된다는 것’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1989년 2집 앨범 너에게로 또다시를 비롯해 희망사항, 로라, 숙녀에게,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2집 앨범 흥행에 힘입어 변진섭은 1990년 가수왕을 차지했다. 당시 변진섭은 1·2집의 연이은 성공으로 1990년 연예인 소득 1위를 기록했다. 당시 앨범 수입만 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당시 변진섭의 소속사 대표는 가로수길에 건물을 세웠다. 변진섭은 우리나라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가수이기도 하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