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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김규리로 개명한 이유는?… “어릴 적부터 불리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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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김규리로 개명한 이유는?… “어릴 적부터 불리던 이름”

김민선은 지난 2009년 현재 이름인 김규리로 개명했다. 사진=김민선 SNS 캡처
김민선은 지난 2009년 현재 이름인 김규리로 개명했다. 사진=김민선 SNS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김민선은 지난 2009년 현재 이름인 김규리로 개명했다. 개명 이유는 어릴 적부터 불리던 이름이 ‘김규리’이기 때문이다.

김민선은 2010년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개명 사유를 새 연기영역의 개척을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양세형의 숏터뷰’에 출연해 집에서 불렀던 이름이라고 밝혀 개명 사유를 명확히 했다.
김민선은 미국 수입산 쇠고리를 ‘청산가리’에 비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30개월 이상 된) 미국소를 먹느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에 털어넣겠다’는 발언을 했다.

하지만 2008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하는 ‘인앤아웃 햄버거’를 먹는 장면이 노출돼 비난을 받기도 했다.

김민선은 데뷔이후 매년 3~4편 이상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해 왔다. 드라마에선 주로 주조연급으로 나오며 인지도를 높였다. 2008년 영화 미인도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