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고슬링은 “블레이드 러너 2049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기쁘다”며 “원작에 새로운 콘셉트가 결합된 영화다. 오래 전부터 함께 하고 싶던 해리슨 포드와도 호흡을 맞춰 영광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블레이드 러너 2049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1982년 작품인 ‘블레이드 러너’의 속편이다. 2049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리플리컨트를 쫓는 블레이드 러너 K(라이언 고슬링)가 예전 블레이드 러너 릭 데커드(해리슨 포드)를 찾아 나서며 펼치는 내용이 담겼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