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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채용, 리스펙트 전형 신설…지원동기등 자소서 작성 1차 키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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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채용, 리스펙트 전형 신설…지원동기등 자소서 작성 1차 키포인트

CJ채용=CJ가 19일 오후 6시 신입사원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이미지 확대보기
CJ채용=CJ가 19일 오후 6시 신입사원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CJ가 19일 오후 6시 신입사원 채용 관련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지원서는 CJ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할수 있다.
지원자들은 모두 4개 전형, 180여 개 직무 중 자격에 맞는 전형을 선택해 접수해야 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

이번 채용에서는 신입, 인턴, 글로벌,리스펙트 등의 사원을 뽑으며, 서류전형-필기시험(10월22일)-면접 등을 거쳐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채용특징은 블라인드 채용 리스펙트 전형을 신설했다는 점이다.

CJ에 따르면 올 하반기 공채에서 출신학교, 학점, 영어점수 등 스펙 정보를 입사지원서에 전혀 기재하지 않고 오로지 지원자의 경험과 역량을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리스펙트 전형’이다.

리스펙트 전형을 도입하는 계열사는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CJ헬스케어, CJE&M,CJ헬로비전,CJ건설등 7개사로 영업 및 음악 제작 직무 등이다. 채용절차는 일반 신입전형과 동일하나 면접에서 직무특성화 면접을 한다.

CJ그룹 채용의 꿀팁은 실무진이 직접 자소서를 검토하는 만큼, 자소서 작성이 채용의 1차 키포인트다.
전문가들은 자소서 검토 시 가장 먼저 보는 부분은 지원동기이고 특히 소제목을 우선적으로 읽으므로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려면 자소서에 숫자와 알파벳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